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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및 한국의 밤 음악 콘서트 개최



총영사관은 최근 K-pop, 영화, 드라마 등 이탈리아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탈리아 내 한국 문화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성악가 활동 지원 및 한인사회 위상 제고 등을 위하여 국경일 행사 계기에 「한국의 밤 음악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지휘자, 성악가 및 바이올리스트, K-pop 월드 페스티발 이탈리아 예선전 우승팀 엔텐스(Ntense), △ K-pop 3인조 그룹 파인(Fine) 등이 이탈리아 음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한국 민요, K-pop 등 다채롭고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2021년 프랑스 브장송 지휘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후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이든 지휘자가 2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총영사관은 국경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2030년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 홍보 배너 설치 및 소책자 배포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 한국의 주요 관광 명소가 담긴 대형 관광 포스터 설치 및 관광 동영상 상영을 통한 관광 홍보와 함께 사회자 및 공연자는 물론 많은 참석자들의 한복 착용을 통해 한복을 홍보하였다.

강형식 주밀라노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관계는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양국이 반도 국가라는 지리학적 유사성과 인구 규모, GDP 및 무역액, 높은 제조업 비율 등의 유사점을 바탕으로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의 증진 및 상호 발전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강 총영사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한국 기업 및 한국 교민이 이탈리아 발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행사 주요 참석 인사】

Mr. Gabriele Barucco 롬바드리아주 국제협력실장(Undersecretary), Mr. Fabrizio Donatiello 밀라노시 부페스토레, Mr. Giuseppe Petronzi 밀라노시 지방경찰청장, Mr. Gino Micale, 이탈리아 군경찰 사령관, Ms. Barbara Barbieri 오페라시 시장, Mr. Giovanni Alberti 마리아노 코멘세시 시장, Mr. Robert Needham 미국 총영사, Mr, Yuji Amamiya 일본 총영사, Ingrid Jung 독일 총영사, Mr. Emanele Derante ITCKO(한국아동입양단체) 회장, 최종호 주이탈리아대사관 공사, 서인복 밀라노 한인회장, 이응진 베네치아 한인회장, 황충연 민주평통 이탈리아 지회장, 길홍신 이탈리아 한인음악가협회 회장, 안기웅 재외동포재단 과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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