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7년 12월 21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일바제철소, 풀리아 주정부 – 중앙정부 간 충돌 동향

  • 11.29풀리아州 타란토에 있는 일바 제철소 운영에 대해 타란토 시청과 풀리아 주정부 및 중앙정부 간의 이견이 있는 바 풀리아 주지사 미켈레 에밀리아노는 라찌오 법원을 통해 국무회의계기 통과된 12억 유로 상당 환경친화적인 사업계획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함.

  • 그 이후, 풀리아 주정부와 중앙정부 간의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지만 12.21(목) Il Sole 24 ore 경제 전문 일간지는 경제개발부 장관 카렌다를 인용하며 “풀리아 주정부는 라찌오 법원을 통해 일바 사업계획의 중단 요청을 취소하지 않을 시 일바제철소는 가동을 중단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초래하게 될 것으로 본다”며 “라찌오 법원은 풀리아 주정부의 요청을 받아드릴 시일바 제철소는 2018.1.9부로 설비 가동의 중단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고 전함.

  • 경제개발부 장관 칼렌다는 1달 전 언론을 통해 “(풀리아 주정부의 반대는) 그 동안 계획한 투자금 즉 12억 유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작업뿐만 아니라 23억 유로 상당 2만명에 대한 고용을위협하는 행위이다”고 강조한 바 있음.

2. 인테사 산 파올로 은행, 신규 고용 계획 발표

  • 이탈리아 주요 은행 중인 인테사 산 파올로 은행은 12.20 노조와 합의를 본 결과 2020.6.30까지 자발적으로 사직할 직원수를 9천명으로 확정한 것으로 발표함. 단, 같은 기간 내 1천5백명의 정규 및 계약직 형식으로 신규 채용이 사업계획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북한군 병사 귀순 보도

  • 12.21(목) 이 안사 통신사는 북한군 1명이 또 귀순한 내용을 보도함. 동 귀순은 지난 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에 이어진 바 귀순의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음.

  •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 1명은 11.13 북측 초소에서 남측으로 귀순함. 이는 군복 차림의 비무장 상태로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회복 중에 있다는 것으로 알려짐.

  • La Repubblica 일간지는 1953년부터 약 3만명의 북한군이 귀순을 선택하였고 대부분이 중국을 향한 것으로 보도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Corriere della Sera.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