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4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February 16, 2017

 

1. 伊 여당 민주당 새 대표(차기 총리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실시 확정

  • 2.13(월) 오후 민주당 전체회의에서 차기 총리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실시가 찬성 107, 반대 12, 기권 5로 통과됨.

  • 대다수 민주당 의원들은 상기 전당대회 개최에 찬성하고 있으나, 렌치 대표를 포함한 과반수는 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는 것을 원하고 있어, 빠르면 금주 주말 렌치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민주당 내 과반수와 소수파간 전당대회 소집 시점에 대한 의견 충돌이 지속되고 있음. 과반수는 2013년 전당대회시 적용된 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새로운 대표 선출을약 3개월 안에 끝내는 것을 원하고 있는 반면, 소수파는 전당대회 소집에는 이보다 긴 기간이 필요하며, 현 젠틸로니 정부가 임기 만료 시점인 2018년까지 정권을 유지하고 내년에 정식으로 총선을 치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음.

  • 금번 민주당 전체회의에는 젠틸로니 총리, 파도안 경제재정부장관, 소수정 달레마, 베르사니, 에밀리아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

  • 렌치 대표는 총선 실시 날짜는 대통령, 총리, 장관 및 의회가 합의를 통해 결정할 사항이고 전당대회는 민주당의 차기 총리 후보를 선출하는데 필요한 절차라고 하면서, 민주당은 내분을 멈추고 유럽 및 이탈리아에서 득세하고 있는 포퓰리즘에 맞서 싸워야 하며, 전당대회에서 패배한 후보들은 탈당하거나 방해하기 보다는 결과에 승복하고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함.

  • 한편, 설문조사 결과 현재 렌치 대표의 재선이 가장 유력하며, 소수파는 전당대회 참여 여부 및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 또한 유력한 당선 후보로는 렌치 대표 외 로베르토 스페란자, 엔리코 로씨, 미켈레 에밀리아노 풀리아 주지사 등 3명이 거론되고 있음.

  • 민주당 규정(제5,9조항)에 따르면 전당대회는 4년 간격으로 실시되나 당 대표가 사퇴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실시 가능함.

  • 가장 최근 전당대회는 2013.9-12월동안 실시된 바, 정식 절차 고려시 금년 9월에 실시하는 것이 원칙 

 

2. EU, 伊 중부 지진 지역 베네딕트 대성당의 100% 복원 지원 발표

  • EU 지역정책위원장 코리나 크레투는 2월 중순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이탈리아 중부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표함.

  • 크레투는 EU 지역정책위원장은 2016.11월 EU집행위가 펀드 규정까지 변경함으로써 이탈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전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EU 집행위는 연대기금(Solidarity fund)을 통해 이탈리아에 3천만 유로 상당의 지원금을 1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탈리아에는 EU ESI(European structural and investment funds) 펀드를 통해 2014-2020동안 총 427.7억 유로의 지원금이 배정

 

3. 나폴리 경찰청, 폐기물 분야 기업 2억유로 물품 압수

  • 나폴리 경찰청은 폐기물 관리 분야의 한 기업이 건물, 토지, 자동차 등의 불법거래를 통해 환경을 해치는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약 2억 유로 상당의 물품에 대한압수를 진행 중임.

 

4. 2016년 이탈리아 경제성장율 0.9%

  • 금일 이탈리아 통계청(ISTAT)는 2016년 경제성장률이 잠정적으로 0.9%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2016.10월 경제재정부가 발표한 거시경제자료(DEF)에서는 2016년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었으나, 이보다 0.1% 높게 나타남.

  • ISTAT는 2016년에는 2015년보다 working day가 2일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calendar-adjusted) 경제성장률이 1%를 넘는다고 함.

 

5. 이탈리아 국영철도 민영화는 어려워

  • 2.13 Granziano Delrio 교통인프라장관은 민주당과의 미팅에서 “지방 대중교통과 관련되어 있는 국영철도(Frecce)를 민영화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언급함.

  • 또한, Delrio 장관은 지난주에 “Italo를 운영하는 NTV는 (자유경쟁시장에서 의무사항인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과 통근자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감안하여 Frecce와 같이 할인 시즌 티켓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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