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February 9, 2017

 

 1. 로마시청 도시계획국장 파올로 베르디니의 사표 수리 거부

  • 로마시청 파올로 베르디니 도시계획국장은 2.8(수) La Stampa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지 시장은 준비가 부족하고 부적절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고 하고, 라지 시장의 팀을 “기적의 팀”이라고 언급하여 로마 시청의 인사 문제에 대한 논란을 가중시킴.  

  • 베르디니 국장은 인터뷰 보도 내용을 부인하였으나 La Stampa지는 녹화 내용까지 공개

  • 이후 베르디니 국장은 라지 시장과 별도 면담하였으며, 라지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베르디니 국장이 직접 사과를 했고 사직서까지 제출하였으나, 지금은 로마 도시계획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동 사표 수리를 거부한 상태라고 발표함.

  • 로마시청은 로마 축구단의 축구장 재건 및 그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시계획을 진행중

  • 한편, 그간 현재 진행중인 도시계획 프로그램은 베르디니 국장과 라지 시장간 이견으로 합의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임. 또한 베르디니 국장은 로마 축구장의 설계를 로마시청이 금전적으로 지원하는데 반대하는 입장임.

  • 언론과 로마 시청 관계자들은 베르디니 국장은 시청내에서 이미 외면당하고 있어, 교체 인사가 내정될 때까지만 동 직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베페 그릴로 오성운동당 대표는 라지 시장의 분노와 당황스러움을 이해하며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나, 현재 동 국장을 대신할 후보가 없기 때문에 동인을 해고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라지 시장을 설득중 

 

2. 이탈리아-튀니지 정상회담

  • 젠틸로니 총리는 베지 카이드 에셉시(90세) 튀니지 대통령과 2.8(화) 양자회담을 개최함.

  • 튀니지 에셉시 대통령은 리비아 남부지역의 안전과 난민 불법 유입 감소를 위해 이탈리아와 리비아의 협력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이탈리아를 포함하여 EU는 상기 협력을 통해 북아프리카 지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및 EU내 국내 안보도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에셉시 대통령은 튀니지도 2011년부터 180만명의 리비아 난민을 수용해왔으며, 리비아 테러 조직으로부터 테러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고, 현재 튀니지는 이집트 및 알제리와의 협력을 통해 리비아의 정치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고 함.

  • 또한 이탈리아와 리비아 Fayez al-Sarraj 총리의 협력을 지지하나 난민들의 불법 유입을 막기 위해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북아프리카인들은 미디어를 통해 유럽국민들의 생활을 접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 유럽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함.  

  • 상기 정상회담 이어 2.9(목) 알파노 외교장관과 튀니지 외교부 장관 Khemaies Jhinaoui는 양국간 국경 통제 강화, 불법 난민 유입 방지 및 문화, 개발, 보건 및 교통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임.

 

3.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 EU의 공공부채 감축 요청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답변(2.1)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EU와 이탈리아 측 간에 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탈리아는 국가 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해 소비세(휘발유, 담배), 인지세(등기)를 인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5억 유로 상당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 중임.

  • 카를로 코타렐리 IMF 재정담당 이사는 라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이탈리아 정부 부처들의 예산 축소를 통해 약 8억 유로가 절감되고, 2월말 또는 3월초부터는 탈세 방지 조치(10억 유로 상당 확보 예상)도 시행될 예정임.

  • 공공부채 감소를 위해서는 정부 수입을 늘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외에도 정부 지출을 줄이는 것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향후 4-5년동안 이탈리아 정부 예산을 동결할 필요가 있음(인플레 비율 감안).

  • -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절감 대상 항목을 결정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이를 피하려는 로비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4. 2016년 탈세 방지 조치 결과는 190억 유로

  • 금일 파도안 경제재정부장관은 2016년에 탈세를 방지하고 세원(稅源)을 확보하려는 이탈리아 정부의 노력으로 190억 유로를 추가로 거둬들일 수 있었다고 하며 이를 기록적인 성과라고 평가함.

  • 정부가 탈세를 적발하여 처벌하기 이전에 기업들과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법을 준수함으로써 가능했던 결과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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