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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1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외교부 장관 Gentiloni가 Il Corriere della Sera와의 인터뷰에서 ‘안전 보장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후 주 트리폴리에 이탈리아대사관을 다시 오픈 할 예정’이고(이슬람 정부가 리비아를 장악한 후 안전 등의 문제로 2015년 2월에대사관을 철수 시킴) 대사로 Giuseppe Perrone를 파견할 것임을 밝힘. 이와 같은 Gentiloni 장관(리비아 통합정부의총리인 Fayez Serraj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외국 고위인사이기도 함)의 입장은 리비아에 특수부대를 파견한영국이나 독일과 달리, 그리고 리비아와의 대화를 어려워하고 있는 이집트와 달리, 이탈리아는 리비아가효율적으로 교섭할 수 있는 나라임을 보여주고자 하는 뜻으로 분석됨. 이어서, 동 인터뷰에서 대사관 유치는리비아가 요청하고 있는 의료 지원을 넘어서 경제적 발전과 문화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 전함. 리비아파견군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없고, 파견군은 국회의 허가를 받고 파견할 수 있다’고 했으나정보요원 보조를 목표로 하는 특수 요원 파견에 대해서는 ‘ 대외적으로 알릴 수 없는 오퍼레이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거부한다’고 함.

- 터키 현안에 대해서 ‘유럽은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고 동시에 유럽 국가들은자신의 이익을 계속 지켜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능하다면 터키와의 관계를 지속시켜야 할 것’이라고 함.나아가 이민자 대책 문제가 브뤼셀 아젠다에서 뒤쳐지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이민자 문제가 그리스와이탈리아에 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