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주요 언론 기사

May 24, 2016

 

1. 어제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Norbert Hofer 극우파 자유당 후보가 현재까지 51,9% 의 지지율을 받으면서 친유럽파 Ven der Bellen 후보를 14,4만 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88,5만 표에 해당하는 부재자 투표의 개표가 오늘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어떤 후보가 이길 지 평가할 수 없는 상황임.  두 후보는 특히 난민 이슈 관련해서 전혀 다른 노선을 가지고 있고 동 이슈가 독일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다른 유럽 국가와도 긴밀하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오늘 다가올 부재자 투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2. 여름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민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정부가 유럽연합에 보낸 제안서 ‘Migration Compact’가 수용되어 검토 중임. 렌치 총리는 이와 같은 제안서에 아프리카 총 17 개 국가를 선정하고 동 국가들에 대해서 유럽이 ‘투자 프로젝트를 인프라 구축 지원, 국가 안보 차원에서 협력, 합법적 이민을 장려’하고, 지원받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경 지역 관리 강화, 유럽을 향한 이민자 수를 줄이는 데에 노력, 경제 이민자의 강제 귀국조치에 협력, 난민 수용소 설치, 난민 수용에 협력’할 것을 요청함.  브뤼셀은 동 프로젝트를 6월 7일까지 승인하고 6월 28 일 29일에 있을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후 그로부터 10-15일 내에 아프리카 7개국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3. 헌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 투표 관련해서 이탈리아 파르티잔 협회 ‘ANPI’(과거 파시스트에 대항하여 싸웠던 소위 빨치산 그룹)가 공개적으로 반대표를 던질 것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탈리아 개혁장관 Elea Boschi가 Rai 3 체널 방송 중  ‘ANPI 협회의 공식 입장은 그러해도 진정한 파르티잔들은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고 발언하여 화제가 됨. 특히 여당 PD당 내부의 반렌치적 성향을 가진 의원들을 대표하는 Bersani 전 총리가 SNS를 통해서 개혁장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 어떠한 자격으로 진정한 파르티잔과 그렇지 못한 파르티잔을 Boschi 장관이 평가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정부가 파르티잔 협회까지 모니터링 하는 시대로 돌입한 건 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우려를 표함. 

 

4. 동 건을 계기로 다시 한 번 PD당 내부의 분열이 드러나고, 헌법 개혁을 반대하는 당원들에 대해 강한 배타심을 보이는 당의 노선이6월에 있을 시장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도 있음.

 

5. 내일 로마에서 개최될 공공행정 포럼(FORUM PA)을 앞두고 이탈리아 공무원들의 고령화 문제를 간접적으로 지적하는 연구 조사가 발표됨.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공무원들의 평균 나이가 50세를 넘어서고 있으며 25세 이하 공무원들은 0,9% 에 그침 (영국과 프랑스는 5%).

 

6. San Giovanni in Laterano 대성당 근처에 있는 Amba Aradam 거리에 지하철 공사를 하던 중 발견 된 ‘고대 로마 시대의 군기지’가 생각했던 것 보다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C노선 공사에 큰 장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됨.

 

출처: la Repubblica, Il Messaggero,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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