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이탈리아 소식

돈 안 갚는 이탈리아, 체납금만 600억 유로

 현재 이탈리아에서 세금을 비롯한 미수된 체납금은 총 589억 유로 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4년 동안 37퍼센트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또한 이탈리아 국가총생산의 3.6퍼센트에 이르는 수준으로 상당한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납의 종류도 주택융자금, 대출금, 전기세, 가스세, 전화요금 등으로 다양한데, 전체 체납금 중 4년간 회수된 금액은 각각 92억, 95억, 96억, 94억 유로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통계자료를 보면 총 체납주체 중 기업이 13퍼센트, 가계가 8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출 및 미수금 관련 부채의 78퍼센트는 은행이, 14퍼센트는 시설물 및 공공재 관련 기관이 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자동차 리스나 개인적인 채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 택시업계, 우버택시에 대한 불만 표출

 작년 가을 처음 밀라노에 상륙한 우버택시에 대해 밀라노 택시업계가 정부의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밀라노 시내 중앙역에서는 택시 기사들의 피켓시위가 이어지는 중이며 위협적인 분위기로 폭력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버택시 반대에 총 600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서명했으며 밀라노 중앙역, 리나테, 말펜사 공항에서는 택시 운행거부 등 단체행동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우버택시로 인한 갈등은 밀라노 뿐만 아니라 파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도시들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택시업체 측은 우버택시가 1992년에 제정된 대중교통법에 위배되는 서비스이며 공공장소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시 당국과 대중교통 협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마, 국제 스포츠대회의 훌륭한 모델로 성장

 지난 로마에서 열린 BNL 국제 테니스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는 로마는 자신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대회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로마 스포츠를 대표하는 Foro Italico의 테니스 경기장은 10,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국제 스포츠 경기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개최되는 토너먼트 대회 수익률은 매년 성장세이며 올해에는 3천만 유로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로마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관련부처와 스폰서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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