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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의 조화 한국의 문화 상징

February 21, 2016

 상징성은 소위 전 세계 문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러한 상징성은 문자로 나타내기도 하고 그 부호 속에 담겨있는 실질적인 의미와 에너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대만, 일본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에서의 국기에서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일본국기와 대만국기는 태양의 형상을 표현하고 있고 일본은 적색을 대만은 백색을 사용하고 있다. 이 두 형상은 태극도의 모양을 닮아 있으며 도교와 유교의 중심 사상인 음과 양의 대조를 의미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기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그럼 먼저 중국 국기에 대해서 살펴보자. 현재의 국기는 중국에 공산당이 탄생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붉은색 바탕에 노란색의 별이 그려진 것이지만 청나라시대에는 현재와 다른 모양의 국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노란색 바탕에 푸른색용과 붉은 여의주가 수놓아진 모양 이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주국도 국기의 바탕으로 노란색을 이용했었다.
한편, 태극기가 처음으로 사용된 시기는 1882년으로 박영효가 일본에 수신사로 갔을 때 인데, 태극은 중국의 태극도의 변형된 모양으로, 명나라의 창시자중한명인 래지덕(1525-1604)이 만든 것이다. 태극의 문양은 음과 양의 대조를 표현하는 것으로, 원안의 적색과 청색이 조화롭게 잘 표현되고 있다. 반면 태극도에서는 백색과 흑색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같은 사상을 나타낸다. 다만 태극도 에서는 세로로 태극문양이 수 놓여진 반면에 태극기에는 가로로 수가 놓여져 있다. 청색은 음, 땅, 여성, 밤 그리고 달을 적색은 양, 하늘, 남성, 낯 그리고 태양을 의미한다. 대한항공의 로고도 태극의 또 다른 변형의 예이다. (적색과 청색사이의 흰색은 상반부와 하반부를 구분하고 있다.)

 삼태극은 원 태극문양에 노란색이 추가된 또 다른 변형이며 인간의 본질을 의미한다. 아마도 일본 종교 신토의 삼파 문양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인간의 본질,하늘, 땅을 나타내는 동시에 무예의 신인 하치만의 신성성도 포함하고 있다. 삼파문양은 예전 제주도기 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태극기의 네귀 에서는 사괘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역경(유학의 삼경 중 하나)에서 묘사하고 있는 팔괘(중국어의 八卦에서 전래된 말)를 표현하는 것이다.태극 팔괘의 모양에서 선이 연속되는 것은 양을 의미, 끊어지는 것은 음을 의미하며 그리고 세 열이 합해져서 하나의 괘를 만들어 낸다. 그 형성은 다음과 같다: “건”은(왼쪽 위 가장자리에 위치) 하늘, 봄, 여름, 인간의 본질, 아버지, 돈과정당성을 상징, “리”(왼쪽 아래 가장자리)태양, 가을, 남쪽, 친절, 아들, 불, 현명함과 양을 상징, “감”(오른쪽 위 가장자리에 위치) 달, 겨울, 북쪽, 지성, 딸, 물, 생명력과 음을 상징, 마지막으로”곤”(오른쪽 아래 가장자리에 위치)땅, 여름, 서쪽, 청렴, 어머니와 비옥함을 상징한다. 팔괘의 모양은 베트남이 공산주의가 되기 이전에 사용하던 국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의미가 대조되는 두 단어의 조합은 중국의 문화에서 유래되는 것으로한국 문화에서도 보여진다: 한자 쌍“희” (중국어, shuāngx , 囍, 기쁠 “희”를 두번 반복 해서 적은 것이다.) 이 단어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음력설날에 사용되고, 결혼식을 축하하는 인사 말에도 사용된다. 그리고 붉은색이 행복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단어의 색깔은 주로 붉은색이다. 이렇듯 두 단어의 조합은 태극도의 상징성인 조화와 비교되고 신랑 신부의 조화로운 결합을 의미한다.
중국의 히비스코과인 무궁화는 대한민국 나라꽃이다. 아시아지역에 분포한 꽃으로 원어 명은 무궁(불멸을 의미)에서 나온 것으로 영원과 장생을 상징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인 애국가는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사랑의 노래라는 의미로 곡속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강산과 무궁화가 잘 묘사 되어 있다. 위와 같이 동북아시아에서의 상징성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며 그 어떤 지역의 나라들보다 깊게 성찰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유교와 도교를 아우르는 상징성을 가진 태극문양을 만들어 냈고, 크고 작은 넓은 의미로 음양의 대조와 천지창조를 의미한다.어둠 없이는 빛이 존재하지 않고, 밤 없이는 낮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대조라는 상반되는 의미 없이는 그 무엇도 탄생되지 않는다. 그리고 최후에는 모든대조의 성질을 가진 것은 합일로 태어나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논리는 세계 최고의 문양인 태극도의 사상을 말하는 것으로 굉장히 의미 있고 매력적인 가르침
으로 볼 수 있다.
플로리아노 테라노/번역 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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